충주 사랑실은교통봉사대 18년째 효도관광 펼쳐

4월 24일 관내 홀로어르신 210명모시고 동해안 관광 실시

2013-04-24     양승용 기자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택시기사들이 의지할 곳 없는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18년째 사랑의 효도관광을 펼쳐 주변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지대장 장영수)는 24일 관내 홀로어르신 210명을 초청해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효도관광에는 봉사대원과 충주시자원봉사자 69명이 함께하며 관광버스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주체육관을 출발해 강원도 강릉시 안인진리의 북한 잠수함 전시장과 인근 동해안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효도관광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 좀처럼 여행할 기회가 없었기에 이번 여행은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지난 1996년 이후 매년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전후해 전국 유명 관광지로 효도관광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노년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 주고 있다.

또 창립 당시부터 택시 승객들을 대상으로 심장병어린이 및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도 전개해 지난해까지 5억여 원을 모금해 소년소녀가장 등 22명에게 수술비 지원과 무연고자 장례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