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남구·동구 공약이행 ‘최우수’
매니페스토 본부 평가 … 북구·달성군 C등급
2013-04-23 이강문 대기자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중구와 동구, 남구가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나란히 최우수 등급(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2일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단체장 공약이행률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2012년 연차별 목표달성분야(100점) ▲공약이행완료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분야(100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별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중구와 동구, 남구가 종합평가 점수 85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7곳(무투표 당선지역 8곳, 공석 4곳, 2012년 재보선 8곳 제외) 가운데 18곳에 불과하다. 반면 북구와 달성군은 홈페이지에서 공약이행 정보를 찾기 어렵게 돼있거나 목표달성률 분석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공개돼있는 등 종합평가 점수 50점을 넘지 못해 C등급을 받았다.
C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7곳 가운데 21곳이다. 이 밖에 서구와 수성구, 달서구는 B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