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작은 마을 공적비 제막식

마을주민이 경로당 부지기증

2013-04-23     송남열 기자

아산시 송악면 유곡2리 적지미마을에 경로당 부지 기증자인 장기정씨(48세)를 위한 공적비가 건립되어 최천호 송악면장과 성시열시의원,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열렸다.

경로당 입구에 건립된 공적비는 지난 1998년 경로당 건립당시 부지가 없어서 198㎡를 토지사용승낙해 건립한 후 금번 마을에 부지를 기증한 것으로 마을주민들은 감사한 마음에 공적비를 건립하고 제막식과 더불어 축하잔치를 벌였다.

마을주민 주모씨는 ‘예전에는 지가가 낮아서 재산가치가 많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송악면에 귀촌자가 늘고 있는 추세로 부지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마을주민들을 위해 기증한 것에 깊게 감사해 공적비를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공적비 내용은 ‘단양장공휘기정공께서는 적지미 2백2십번지 토지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희사 한 공이 크므로 그 고마움을 기리고자 마을 주민의 뜻을 모아 비를 건립합니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