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울·경기 교장·교감-연평도 평화안보 팸투어

그러나 정작 인천시는 관광정책에 많은 문제 안고 해결의 노력 도외시 하고 있는 모양새

2013-04-23     최명삼 기자

인천시는  지난 18, 19일 1박2일 동안 수도권 초.중학교 교장.교감 100명을 초청하여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팸투어는 그간 2,300여명의 교장.교감 선생님이 참여하였으며, 매년 20만여명의 학생 단체관광객이 인천시를 방문했다.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팸투어는 우리시를 타시도에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단체 관광객의 인천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차이나타운, 송도국제도시, 한국이민사박물관, 경인아라뱃길 등을 소개하며, 특히 서해5도 방문의 해 맞이하여 연평도 평화안보 관광지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서해5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 유일의 근대역사문화자원, 송도국제도시, 송도글로벌 캠퍼스에 유치된 세계 유수 대학과 더불어 GCF 사무국, 그리고 연평도 평화안보 관광지까지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인천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장이 될 것이다.

지난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지난해 20만여명의 학생단체 관광객의 인천 방문에 이어 2013 인천실내 무도아시아 경기대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정작 인천시는 관광정책에 많은 문제를 안고 해결의 노력을 도외시 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유는 날로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과 크로즈 유람선 모항으로 많은 외국 관광객이 찾게되는 인천에는 관광객에게 이미지를 심어줄 랜드마크를 가시화 하는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시의 관광정책은 공원개념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관광 예산만 낭비하고 있으면서 장미빛 청사진만내놓고 있다.

특히 관광특구로 지정된 월미도 관광개발이 관광전문부서가 아닌 공원관리공단에서 관광정책 입안이 되고 있어 의구심은 물론 시 관광 부서나 관할 구 관광부서, 시관광협회는 창의력을 잃은 채 공단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는 심층 분석을 해봐야 알겠지만 우선은 월미산 정상에 서울타워와 버금가는 원스톱 관광타워를 세워 관광객이 먹고(먹거리), 놀고(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쉬면서 즐기는(카지노와 위락시설 등) 메인시설을 시급히 갖추어야 한다는 현안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외국의 마이스산업, 의료관광산업, 국외의 팜투어 사업 등으로 관광객이 몰리게 되는 시는 현 개념에서 깨어나 창의력을 발휘함으로서 인천은 동남아 관문 경제도시로서 또하나의 관광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