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가 들려주는 ‘판타지쇼 드림’

중랑구, 오는 26일‘4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개최

2013-04-23     고병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어린이 날을 앞두고 오는 26일(금)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환상적인 공연 ‘판타지쇼 드림’을 개최한다.

‘판타지쇼 드림(Dream)’은 잘 알려진 세계명작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모티브로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낸 무언극이다.

공연은 피노키오가 집을 떠나 겪게 되는 모험을 감각적인 음악과 아름답고 신비로운 조명, 비눗방울 쇼, 섬세하고 환상적인 무대장치를 활용해 그려낸다.

또한 수준급 군무씬과 3m가 넘는 악마캐릭터의 등장은 기존 어린이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크고 화려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가끔 공연 중간 중간 배우가 객석으로 내려와 극을 이끌기도 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로 인해 무대와 객석은 경계가 사라지고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들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 culture.jungnang.seoul.kr)에 접속해 공연예약을 하면 된다.

조훈 중랑구청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기존의 어린이 공연을 넘어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온 가족을 위한 공연이다. 가족과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02-2094-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