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높은 배 꽃가루 채취센터 운영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4월17일~5월3일까지 천안배원예농헙 유통센터에서 운영
2013-04-16 김은숙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배 농가의 꽃가루 채취 노력절감과 우량 꽃가루의 안정공급으로 하늘그린 천안배 품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17일간 배 꽃가루 채취센터를 운영한다.
배 주산지역인 성환읍 율금리 소재 천안배원예농협 유통센터에 꽃가루 채취장비 7종 40대를 설치하여 300ha 면적에 인공수분이 가능한 40kg의 꽃가루 채취와 1300여점의 발아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 채취센터를 이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할 경우 순도 높은 꽃가루를 확보할 수 있으며 채취 노력이 80%정도 절감되고, 정형과 생산은 물론 상품성 있는 과일이 70%에서 90%로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인공수분 작업기간은 일반적으로 개화 당일부터 3∼4일까지 가능하나, 고온 건조한 날씨에서는 암술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므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공수분은 과원의 꽃이 50%정도 개화되었을 때 3∼4번 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인공수분 후 3시간 이내 비가 내리면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서 인공수분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
이혁재 과수팀장은 꽃가루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인공수분을 할 경우 결실률이 낮은 경우가 발생되므로 인공수분 전에 반드시 발아율 검정을 실시 한 후 적정량의 증량제를 혼합하여 정밀한 수분작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