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워크숍 실시

이철환 시장, 적극적으로 애로 사항 해소 할 것

2013-04-16     양승용 기자

이철환 당진시장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 15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워크숍은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교수의 힐링 특강에 이어 이철환 시장과의 대화로 이어졌다.

이날 대화는 시종 일관 허심탄회하게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애로 사항이나 업무로 인한 자살 등의 보도를 이야기하면서 이철환 시장은 눈물을 글썽이는 등 숙연한 분위기도 연출됐다.

건의 사항으로는 ▲읍·면의 주민복지팀장을 행정직과 복수직으로 운영해 승진의 기회를 늘려 달라는 것 ▲대체인력 보다는 정규직을 늘려 업무 부담을 경감 시켜 달라는 것 ▲사회복지직 뿐만 아니라 전 공무원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달라는 것 ▲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장기교육을 배려해 달라는 것 ▲주폭자 등의 신변 위협 등 공무 집행 방해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는 것 등이다.

이에 이철환 시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애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은 정책으로 건의될 수 있도록 하고 복지 담당 공무원이 복지 업무에 전담할 수 있도록 인력이나 조직 차원의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등에 통보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