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사채 빚 갚으려 다니던 택시회사 턴 절도범 검거

다리를 저는 장애인으로 가장하고 침입

2013-04-15     김종선 기자

원주경찰서는 지난 4월8일 일요일 밤 새벽, 자신이 다니던 택시회사에 사납금이 쌓인다는 것을 알고 훔치기로 마음을 먹고, 다리를 저는 장애인으로 가장하고 침입하여 사전에 CCTV의 화면을 가릴 갈색테이프 등을 준비하여 주말의 심야시간에 현금 1천5백만원을 훔친 피의자 검거하였다.

피의자 K모씨(44세,남)는 사채 빚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자 자신이 다니는 택시회사의 사납금 금고에 있는 현금을 훔치기로 마음을 먹고 사전에 CCTV화면 가림용 갈색테이프와 잠금장치를 해체 할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를 구입한 후, 지난 4월 8일 새벽 다리를 저는 장애인으로 가장하고 사납금 금고가 있는 대기실에 침입하여 사전에 준비한 갈색테이프로 CCTV의 카메라를 가리고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를 이용하여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천5백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주경찰서에서는 범인은 절취한 1천5백만원 중 범인이 사용한 4백8십만원을 제외한 1천3십만원을 주거지에서 압수하여 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