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둔치에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이
동대문구, 오는 18일 겸재교 아래 주민참여형 체험학습장 개장
2013-04-15 고병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중랑천 둔치 겸재교 아래에서 계절에 따른 작물을 심고 가꾸며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체험학습장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 구의원,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200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장행사와 함께 농작물 재배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꽃상추, 홍쌈, 쑥갓 등 쌈채소류 10여종 4만본의 모종심기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봄철 식재 가능한 약 1,000개의 칸나구근을 무상으로 나눠준다.
이에 앞서 구는 중랑천 둔치 장평교~이화교간 2,738㎡에 체험학습장을 조성하기 위해 경운기 활용 밭갈기 및 밑거름 주기, 사이트 구획 정비를 마치고, 동주민센터 24개 직능단체 246명, 새마을운동동대문지회 등 23개 구직능단체, 도시농부학교 교육 수료자 26명 등 총 1,150명의 참여 인원을 모집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중랑천 둔치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꽃상추, 홍쌈, 쑥갓 등 쌈채소류 10여종을 비롯한 오이, 토마토 등 과육모종의 작물을 마을공동체 형태로 가꾸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중랑천 둔치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체험․전시․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단절된 지역공동체 커뮤니케이션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