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백색 농업혁명 적극 지원
14억6천만원 투입해 62농가 9ha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2013-04-12 양승용 기자
시는 올해 총 사업비 14억6천만 원(국비 4천만 원, 도비 4천만 원, 시비 6억5천만 원, 자부담 7억3천만 원)을 투입해 62농가에 9ha의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지원하는 비닐하우스는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과 시설원예,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등으로 농가당 최대 3천㎡(8동 내외)까지 지원해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등 고소득 작물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시의 이번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은 농산물 시장 개방과 잦은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비닐하우스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농가 생산성을 높여 농가 고소득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설치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등 영농비용 부담을 덜어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권장하는 내재해형 규격 하우스를 설치하면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시설비 줄이기에 앞서 우선 지역에 맞는 시설하우스를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 전국 제일의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