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하천변 위생해충 서식지 방역소독 실시

4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 원주천, 흥양천 등 하천주변 물구덩이 대상

2013-04-10     김종선 기자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봄을 맞이하여 4월 9일부터 4월 19일까지 원주천, 흥양천 등 하천주변에 자연 발생된 물웅덩이 등 위생해충의 서식지로 의심되는 곳에 대하여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알을 낳는 모기의 생태적 습성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유충구제법으로 수서생물에 안전한 유충구제 약품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 방법이다.

원주시 보건소는 작년에도 공동주택, 공공기관, 학교, 유치원, 경로당 등 다수가 거주 또는 이용하는 시설 513개소에 정화조 유충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3월에도 공동주택 등 정화조를 갖춘 시설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원주시 방역관계자는 “모기 유충구제는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알을 낳고 유충으로 성장하는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방제 방법으로 성충을 퇴치하는 연무, 연막 등의 구제 방법 보다 훨씬 효율적인 선진 방제법”이라며,  “이번 실시하는 하천변 방역소독이 원주천, 흥양천 등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