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종이 지적도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2013-04-09     양승용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는 지적도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작성된 종이 지적도로, 오랜 사용과 신축ㆍ훼손으로 지적측량성과에 영향을 주는 등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아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1지구’, ‘청양군 정산면 마치리 1지구’,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1지구’ 등 총 3개 지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며, 다음달 5일까지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실시계획 공람ㆍ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관계서류(사업지구 지적도, 지번별조서, 지적재조사실시계획서)는 청양군청 민원봉사실, 해당사업지구 면사무소(대치면, 정산면, 청남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시행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