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과연 벼랑 끝으로 가는 걸까?

시민들 전 강희복 아산시장의 행정업적 높게 평가

2013-04-04     양승용 기자

최근 들어 아산시민들이 전 강희복 아산시장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목소리와 함께 아산의 경제 불황이 언제까지 이어갈지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제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행정을 보더라도 전 강 시장이 일궈놓은 텃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민들을 위해 많은 것을 남긴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특히 온양온천역주변에서 열리고 있는 5일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몰려올 만큼 큰 인기와 함께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5일장이 온천과 함께 관광여행 상품으로 만들어지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든 게 전 강 시장이 하루아침에 일궈놓은 업적은 아니지만 본인의 전공과 스타일을 살려 지금의 아산시를 만들어 놓은 인물임에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 타 지자체에 없는 행정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아산시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은 왜 일까?

시민들의 의견수렴은 다 어디로 갔고 해결된 행정력은 과연 얼마나 되는지도 분석이 안 되고 있다. 여기에 행정력은 뒤죽박죽, 공무원들의 친절도는 최하위로 떨어지고 있다. 노력한다는 말뿐 실천되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말뿐인 아산시, 과연 이대로 방치해야 되는지 걱정스럽다.

박근혜대통령도 취임하면서 복지와 경제를 챙기듯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국민을 풍요로운 국가에서 잘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많은 것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아산시는 시민들의 불만스러운 일들을 하나하나 의견을 수렴했어도 어떻게 해결하고 행정처리 했다는 증거가 없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가리겠다는 시도가 아닌가.

잘 했다, 잘못했다는 그 사람의 업적을 보면 평가할 수 있다.

전 강 시장이 시민들의 질타와 비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추진한 사업과 행정이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현제의 아산시는 과연 무엇을 했고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았으면 한다.

변화는 하루아침에 오는 게 아니지만 지역경제를 위해 구슬땀 한 방울 흘리는 공무원이 있는지가 의문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이 아산시의 변화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마음에는 비교란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의 아산경제 그나마 전 강 시장이 일궈놓은 업적에 돌아가고 있다.

시민들은 아산시에 큰 기대감을 바라지도 요구하지도 않고 있다. 단, 눈과 발이 되어줄 공무원들의 행정업무에 대한 변화를 요구할 뿐이다. 놀고먹는 공무원들은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복 시장이 취임하면서 부서의 변화를 추진했는데 과연 어떤 성과와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잔치집이라면 흥의 노랫소리가 흘러나올 것이고, 상갓집이라면 곡소리가 울려 퍼져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아산시에 울려 퍼지는 소리는 원망과 불만으로 가득 채워진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만 들리지 않은가.

누가 어떤 이유에서 이런 말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는지는 모르지만 현제의 아산시를 따뜻한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시민들이 전 강희복 시장과 현 복기왕 시장을 비교하는 이유도 아산시의 발전과 행정에 대한 염려일 것이다. 좋은 소리는 들을수록 좋고, 나쁜 소리는 들을수록 거북할 것이다.

앞으로 아산시가 어떤 변화와 함께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지 시민들은 지켜보고 감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