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중, 꿈을 향한 행진 푸른 꿈 멘토링!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역할 모델링을 제공

2013-04-01     최명삼 기자

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개별화된 학습 및 인성지도를 통한 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2013학년도 “꿈을 향한 행진, 푸른 꿈 멘토링 사업”을 저소득층 희망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한 가운데 본교 2층 교육지원실에서 1일(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첫 번째 멘토링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오는 7월까지 가정의 보호체계가 미약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를 1:2로 연계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역할 모델링을 제공하여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한 학기 동안 실시될 푸른 꿈 멘토링 활동은 본인의 희망 및 교사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인하대(영문과 4학년 김민애)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부족한 영어 교과목 보충을 위한 학습방법과 함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한 활동을 1회 2시간, 주2회, 매월 16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혜정(2학년) 학생은 “학원이나 과외보다 방과 후에 바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멘토링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새롭게 목표도 생기고 공부에 대해 욕심도 생기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하게 된 인하대 학생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저 또한 기뻐요. 학생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니 저도 더 힘이 나고 친동생 같은 마음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요. 이 시기에 고민하고 있는 것들도 제가 최대한 도와주며 상담해주고 싶고요. 앞으로 이 학생들이 얼마나 성장할지가 기대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