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설치사업 추진
사업비 45억 투입, 이인면 운암리 일원에 1일 200톤 재활용품 선별시설 설치
2013-04-01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매립 또는 소각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공주시는 이인면 운암리 일원에 총 45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면적 1572.36㎡, 건축연면적 2108.82 ㎡, 2층 규모로 1일 20톤의 재활용품을 자동 선별 할 수 있는 '공공재활용 기반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4월초에 착공,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2014년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은 현재 수작업에 의존하던 기존시설과는 달리 하루 평균 20t 이상의 재활용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자원 재활용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김병호 청소과장은 "공공재활용기반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활용품의 분리수거가 중요하다"며, "공공재활용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여 저탄소 녹생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