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식품위생업소 위생 우리가 스스로 지킨다!

2013-03-28     고병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적극 나섰다.

구는 올해부터 매분기가 시작되는 첫날을 식품위생업소 ‘자율점검의 날’로 지정해 영업주 스스로 업소를 점검해 자율점검기록부에 기록토록 하고 있다.

자율점검표에는 업소별 현황에 맞는 시설기준, 원료점검, 준수사항, 표시기준, 보존 및 유통기준, 신고사항 등의 점검항목을 업종별, 색상별로 구분해 업주가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해 놓았다.

구는 오는 5월 14일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앞두고 5월 13일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표 비치·활용 여부 등에 대해 위생 및 건강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로 2개조를 편성해 관내 식품제조·가공, 즉석판매제조가공, 식품소분,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총 676개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자율점검표 비치·기록 여부, 자율점검표에 체크된 기록사항 실제 준수여부 등이며 위생·건강관련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민임준 중랑구청 보건위생과장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자율점검의 날’은 업주와 소비자에게는 영업시간 점검에 따른 부담과 불편을 경감시키고, 영업주에게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중랑구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점검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