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찾아가는 백제문화학교' 본격 운영

문화ㆍ관광의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

2013-03-27     한상현 기자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백제문화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백제문화학교'는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특히 올해는 문화ㆍ관광의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초ㆍ중ㆍ고등학생, 문화관광산업 관련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것.

시는 이를 위해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과 백제문화학교의 주관기관인 백제문화연구소(소장 서정석)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내 6개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역사ㆍ문화 정체성를 확보하기 위해 4월 중에 역사ㆍ문화 전문가들을 초빙해 공주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험지도사, 관광기반산업종사자, 문화관광동아리 등 공주시 관광을 이끌어 나가는 시민들을 초빙해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보고 가치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연구소 서 소장은 "백제문화학교가 역사ㆍ문화ㆍ관광 도시로서의 공주 이미지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제문화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5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해에는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백제역사전문가와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 할 수 있는 문화강연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