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창조경제의 중심! 역할 용트림
한국생산기술연 대경권지역본부 준공…기술지원 허브 부상
대경권지역본부는 2012년 11월 대구테크노폴리스 연구단지에 대구시가 부지(67억원)를 제공하는 등 총 사업비 324억원을 들여 부지 3만3000㎡, 연면적 1만6091㎡ 규모의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세미나와 실험·연구를 하기 위한 연구동, 기업지원 및 시제품제작 기술지원을 하기 위한 시험생산동,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협력동 등으로 구성됐다.
대경권지역본부는 현재 60여 명의 석·박사급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150명까지 확충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신성장 HUB 구축을 위한 핵심 연구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대경권지역본부는 2010년 1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융합R&D센터에 임시 사무실을 개설한 이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지역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역량별 맞춤형 실용화 기술개발 및 지원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전략 특화산업인 전기전자, 기계(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에 주력하고, 주조ㆍ금형ㆍ용접 등 제조업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경권 지역의 차세대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한 전략거점 역할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지원도 함께 수행한다.
대경권지역본부는 앞으로 대경권 지역에 특화된 원천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정부, 기업, 대학 등과 협력하고, 대경권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허브로써 신사업 개발은 물론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생산기술연구원 외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기계연구원 대구센터(’13.12월 개소예정), DG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들이 동반 입주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향후 테크노폴리스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에도 많은 관련 기업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지역본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인력과 기술력으로 기업에 밀착지원을 해 준다면 지역중소기업의 엄청난 자산이 돼 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며, “대경본부가 산학연과 합심해 앞으로 지역산업과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