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직한 주유소' 조성에 나서
관내 102개 주유소 대상, 가격표시제 등 연중 지도ㆍ점검 실시로 가짜 석유제품 판매 근절
2013-03-26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가짜석유제품판매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유소 102소를 대상으로 '정직한 주유소' 만들기에 나섰다.
공주시는 연말까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짜석유제품 판매금지, 판매가격공개(게시) 및 거래상황기록보고 등을 준수하도록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또, 가짜석유제품판매 근절을 위해 주유소의 이중탱크설치, 비밀 스위치 조작 등 지능적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경찰ㆍ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가짜석유제품 위반으로 적발된 23개소에 대해 과징금대신 사업정지 처분과 시 홈페이지 등에 위반업소를 공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전경일 산업국장은 "관내 모든 주유소를 '정직한 주유소'로 만들어 가짜 석유제품 판매 근절로 소비자 보호는 물론 화재ㆍ폭발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가짜 석유제품으로 인한 주유소 폭발ㆍ화재사고, 탈세, 자동차 엔진이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주유소 석유제품이 의심 가는 경우에는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나 시 경제과(☏041-840-2354)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