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남부권신공항 등 핵심현안 건의”
김범일 시장, 국무총리 만나 주민숙원사업 강력 요청
김 시장은 남부권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남부권 여객·물류의 인천공항 추가 접근비용이 연간 8000억원 정도로 10년간 추가 접근비용은 8조원이 소요돼 신공항 건설비 5조원보다 경제성이 있다.”며 “남부경제권 활성화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신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관련 절차를 조기에 이행하고,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김 시장은 “K-2공항 이전은 대구 도심팽창에 따라 도심에 위치하면서 대구 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소음피해 손해배상소송’으로 매년 300억원 정도가 지급되고, 고도제한 등에 따른 인접지역에 3조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 공항 이전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 공항 이전지역 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특별지원사업으로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대구취수원 이전사업은 상류에 구미산업단지가 위치해 수질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2013년 2월 환경부가 구미5공단 진입교량 건설을 위해 구미취수원을 상류로 이전 권고함에 따라 대구 구미 취수장 동시 이전 추진이 가능하다.”며 “국민의 안전한 식수권 확보를 위해 대구취수원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대구의 물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낙동강, 금호강 등 수자원이 풍부하고 연관산업의 발달과 전문인력 확보가 용이한 점 등 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통령 대구공약사업인 물산업 클러스터가 환경부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포함돼 ‘환경산업 실증화단지 사업’의 물 분야를 대구로 집약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대구일원에서 100개국 50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와 2015년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에너지기술과 수자원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대구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