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원스톱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시험

노인·장애인· 결혼 이주여성 15명 응시, 전원 합격

2013-03-23     김철진 기자

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는 3월22일 경찰서 내에서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운전면허 시험에는 노인(5) · 장애인(1) 등 교통약자와 결혼 이주여성(5) 등 15명이 응시, 전원 합격을 했다.

이날 청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주민들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학과 및 기능시험을 원-스톱으로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경찰에서 중점 추진 중인 4대 교통무질서 행위(꼬리물기·끼어들기·이륜차 인도주행·방향지시등 안켜기)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안전운행에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청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원거리 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