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자체 제작한 만능 수첩 전교생에게 나누어줘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학생수첩 표지 디자인 공모전’수상작 학생 작품으로 꾸며
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지난 18일 오전 전교생 1260명에게 자체 제작한 학생 수첩을 배부했다.
이 수첩은 부원여중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앞, 뒤 표지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년 12월에 ‘학생수첩 표지 디자인 공모전’ 에서 수상작으로 뽑힌 학생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내용은 크게 학교 안내, 학습 안내, 학생 생활 안내로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구성됐다.
학교 안내 코너에는 교목, 교훈 등을 담아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였으며 학습 안내 코너에는 자신의 꿈을 설계하도록 하는 ‘나만의 계획서’와 2013년 학사일정을 담은 학사력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학기초에 자신에 맞는 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학교 생활 안내 코너를 두어 각종 학교 규정 및 그린마일리지제, 봉사활동과 수행평가, 도서실 안내, 고교 입시 안내 등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요소를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이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해나가도록 했다.
수첩을 받은 1학년 김oo 학생은 “아직 중학교 생활이 낯선데 이 수첩은 마치 만능 열쇠 같아요. 빨리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어요” 라며 수첩 표지에 자신의 이름을 크게 적었다. 재학생들은 학생 수첩을 받자 ‘학생 자치 법정’ 등 올해 바뀐 학교 규정과 수행평가 안내를 담은 학교 생활 안내를 꼼꼼히 체크했다.
학생 수첩 기획을 총괄한 김영애 교사는 여학생들이 다이어리를 많이 쓰는 점에 착안하여 학생 수첩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 수첩이 진로 탐색과 계획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구체적으로 꿈을 설계하고 학교 생활을 계획적으로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