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상습빈집털이 40대 구속

출소한지 한 달 만에 다시 절도행각을 벌인 40대

2013-03-19     송남열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는 3월 19일(화요일) 비어있는 모텔, 펜션, 점집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박모씨(46세)를 붙잡아 특가법(상습절도)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월부터 모텔, 펜션, 점집에 손님인척 가장하여 접근한 뒤, 사람이 없으면 창문,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는 방법으로 총3회에 걸쳐 약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의자는 평소 고기잡이 배 노동자였으나, 날씨가 추워 배가 출항을 하지 않자 유흥비를 벌 생각에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다.

특가법(절도)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1월 중순 경 출소한 후 2개월 만에 같은 혐의로 다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경찰서는 피해지 CCTV에 찍힌 박씨의 사진을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하여 검거하였으며, 한편 추가 범행에 대해여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