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직자 부정부패 근절에 나서
18일부터 해피라인, 클린라인 등 공직비리 신고 전용전화 개설ㆍ운영
2013-03-18 한상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공직자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공직비리 신고 전용 전화'를 18일부터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민 등 외부 신고전용 '해피라인(044-300-5555)'과 내부 직원 신고전용 '클린라인(044-300-5556)'의 운영으로 신고자의 익명성과 편의성을 고려, 공직자의 부패ㆍ비리행위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신고대상은 ▲업무 관련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위법 중대한 과실로 시 재정에 손실을 끼친 행위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해 다른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알선ㆍ청탁 행위 등이다.
세종시는 현재 '세종시 공직자 부조리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직부조리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포상금 지급대상이 될 경우 최대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종시 권영윤 감사관은 "공직비리 신고전용 전화 해피ㆍ클린라인운영을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 받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