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애절하고 슬픈 오열연기로 시청자 눈물샘 자극
2013-03-14 박병화 기자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의 조인성이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그 겨울'에서 오수(조인성 분)는 오영(송혜교 분)을 살리기 위해 조무철(김태우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조박사만이 오영의 수술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철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을 굽힌 채 그녀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청한 것.
이어 그는 내일도, 모레도 찾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희주처럼 만들지 말자는 말을 전해 첫사랑만큼 오영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5회 방송분에서 신들린 오열연기로 호평일색이었던 그가 이번 방송분을 통해 더욱 깊은 애절함과 슬픔이 가득한 장면으로 오열연기 종지부를 찍었다는 평도 얻고 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표정만 봐도 진심 슬펐어요" "날이 갈수록 소름 돋게 연기하네요" "우는 연기는 따라올 자가 없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