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피해민 돕기 뜨거운 이웃사랑 줄이어
2013-03-13 허종학 기자
울산시 울주군 언양 및 상북지역 산불피해민을 돕기 위한 뜨거운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13일 울주군에 따르면 노조와 직원 등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모금활동을 펼쳐 모은 1500만원을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오후 2시 울주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산불피해를 입은 신화마을 주민 대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신장열 군수는 “졸지에 생활의 터전을 잃어 살아가는 것이 막막하겠지만 이웃의 관심과 성원으로 꿋꿋하게 생활해 나갔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봉석 전국공무원노조 울주군지부장은 “비록 적지만 전 직원들의 성의가 모인 것“이라며 “노조에서도 산불피해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울주군 상북면 소재 복순도가 김정식 대표(61)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12일에는 언양읍 다개리 덕원농장(대표 이규진)과 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이상걸)가 1000만원과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뜨거운 이웃사랑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