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우정경찰 위촉

2013-03-13     김철진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3월13일 오전 10시 온양중학교(교장 조기성)에서 4대악 중에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오시환(3년)군 등 학생 32명을 우정경찰로 선발·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재복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황성호 여성청소년계장, 목지호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조기성 온양중학교장, 김미애 교감, 학생지도 교사.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경찰은 학급별로 선출된 학급장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또래 상담기법에 대해 교육 수료 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며 필요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에게 연락해 고민해결을 도와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학교폭력자치윈원회 개최 시 사전에 우정경찰과 면담해 관련 학생들의 학교생활태도 및 교우관계를 파악해 회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학교폭력 사건처리 후 피해자의 학교적응 및 가해자의 재발유무를 점검하는 등 사후 모니터링도 한다.

한편 이재승 경찰서장은 "온양중학교 외 관내 모든 중·고교 대상으로 우정경찰을 확대 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