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세버스 교통사고 ZERO화에 나서
이달 18일부터 5일간 경찰과 합동으로 명의이용 금지 위반 등 집중 단속
공주시가 '전세버스 교통사고 ZERO'를 위해 현재 등록ㆍ운행중인 전세버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 금강신관공원 주차장에서 9개 전세버스운송업체의 112대를 대상으로 전세버스 명의이용(불법지입) 및 안전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기준 적합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여부, 교통사고 관리, 차량관리, 불법개조, 노래반주기 설치여부, 소화기작동 상태, 타이어 마모상태, 안전띠 작동여부 등으로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명의이용(불법지입) 금지 위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ㆍ단속 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할 경우에는 현지시정 및 개선조치하고, 이용객 안전위험 및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사항은 사업정지 및 등록취소,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유영진 교통과장은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 의식을 높이고 안전대책 이행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관련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전세버스운송업체 및 차량에 대해 운영실태와 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 단 한건의 전세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교통안전우수회사 심사에서도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관내 등록운송업체인 (합)대성해외관광이 2013년 교통안전우수 회사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