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개인택시 현금 전문털이 2명 검거
유흥비마련 절도, 범행도구 사전 구입, 도망가기 위해 오토바이도 훔쳐
2013-03-12 김철진 기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친구 사이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2월19일 새벽 2시경 예산군 덕산면 소재 오피스텔 앞에 주차된 C모(46)씨의 개인택시 뒷 유리를 군용 단검으로 깨고 안에 있던 현금(2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개인택시 기사들이 택시 안에 금품을 놓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터넷을 통해 알고, 2월13일부터 3월3일까지 총28회에 걸쳐 위와 같은 수법으로 개인택시에서 현금(총 320여만원 상당)등을 상습적으로 훔쳤다는 것이다 .
한편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금품을 훔치는데 필요한 군용 단검, 손전등, 복면, 장갑, 가방, 안경을 사전에 준비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적발됐을 때를 대비해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