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

3월 8일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

2013-03-08     양승용 기자

당진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치매노인, 지적장애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활동 전개를 위해 당진시 보건소(소장 송기철)와 당진경찰서(서장 송정애) 간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리, 생명사랑 지킴이를 활용한 실종·범죄예방 활동, 찾아가는 지역경찰관서 운영 시 우울 검사 등을 지원하며, 당진경찰서는 치매노인과 지적장애 아동의 가출 발생·우려자, 자살시도자, 유가족 등의 관리와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사회적 편견 등으로 공개를 꺼려 자살 유가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시도자와 유가족 발생 시 경찰서의 신속한 연계로 보건소를 통한 상담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대상자 관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철 보건소장은 “이번 당진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자살시도자와 실종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 등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보건소와 경찰서의 협력으로 배회 어르신과 지적장애를 가진 대상자 15명에게 GPS 단말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추가 실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