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천안시 모습 ‘천안타임캡슐2013’ 에 담아
천안시, 오는 5월 10일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일 매립
2013-03-07 김은숙 기자
천안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50주년 타임캡슐 수장품 목록, 설치장소, 외피 및 조형물 모형 등을 선정했다.
타임캡슐 명칭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 ‘천안 타임캡슐 2013’으로 설치시기는 기념행사일인 5월 10일 오전 10시로 계획하고 있다.
타임캡슐이 매설될 시청 버들광장 옆 공원은 천안을 대표하는 역사적·상징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향후 100만 광역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거점 장소이자 시민과 외부 손님의 접근성과 조망권이 양호하고 앞으로 개발사업과 관계없이 보존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고려됐다.
매설되는 타임캡슐 모형은 천안의 대표적 특산물인 호두가 열리며 천안의 역사를 사진을 통해 표현하는 호두모형(950×1920㎜)으로 제작하여 진공처리 및 아스콘 주입 등 완벽한 보존처리 후 매설하게 된다.
이와 함께 외부 조형물은 천안의 시목인 버드나무를 형상화하여 버들잎을 넓게 드리워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안됐다.
타임캡슐은 천안시 승격 100주년 기념일인 2063년 5월 10일 개봉된다.
김대응 총무과장은 “천안의 역사와 현주소를 담은 자료를 타임캡슐에 담아 보존하여 50년 후 후손들이 천안의 역사를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50년 동안 완벽한 관리와 보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