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칠곡의 주역 복지원예사 과정 개강
2013-03-06 장용복 기자
칠곡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6일 개강했다.
복지원예사는 원예와 사회복지 · 의학적 지식을 갖고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과 함께 식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감상과 식물 재배로 얻어진 결과물의 가공 · 이용을 통해 대상자들의 사회적·정신적·신체적 회복을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기존 원예치료사로 불렸으나 자격 기본법에 의거 국민의 생명 · 건강에 관련된 명칭은 민간 자격증에 사용할 수 없는 이유로 복지원예사로 그 명칭이 변경됐으며, 자격의 등급과 취득요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이번 과정은 농업에 기반한 원예치료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손재근 교수(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총 20주 11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또한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실습, 원예치료 기관의 견학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원예치료 전문가로써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원예치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 지원하고, 원예치료를 통해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체험자들도 많이 유치해 원예치료의 메카로 그 명성을 알리도록 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