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료봉사로 특별한 ‘일촌 사이’인연 맺다

아산시 홍보실과 염치읍 백암2리 ‘1부서 1촌(村)’ 자매결연

2013-02-28     송남열 기자

아산시가 농촌마을의 일손돕기, 농산물 판매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1부서 1촌 자매결연이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홍보실(실장 유지원)이 아산시보건소, 염치읍보건지료소와 연계해 농촌의료봉사로 염치읍 백암2리(이장 김점숙)와 특별한 ‘일촌 사이’ 인연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실 공무원 13명과 백암2리 주민 30명은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단순한 농촌일손돕기 차원을 넘어 건강 케어 서비스로 혈압, 당뇨, 구강검사, 겔도포와 구강위생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매결연을 통해 노령화와 FTA 발효로 어려워진 농촌과 공존하고 더불어 잘살기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생산 농산물 구입․홍보, 시정홍보, 마을대청소, 마을행사 참여는 물론 시 주관 행사, 축제에 함께 참여․관람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다짐했다.

유지원 홍보실장은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후 주민들에게 ‘홍보실이 백암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농산물 팔아주기 등 마을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마을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점숙 백암2리 이장은 ‘자매결연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시는 마을 발전에 도움을 주고 마을은 시 행정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2리는 76가구, 249명이 거주하며 주 소득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