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력향상 전국 최대 '인센티브' 확보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김복만)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기초학력미달학생 감소 인센티브로 404억8700만원을 교부받아 울산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교과부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해온 기초학력 보장정책의 일환으로 기초학력미달학생을 감소시키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나타내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학생비율을 근거로 지급하는 것이다.
2008년 이후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6, 중3, 고2학생들 대상으로 개별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수-학습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된다.
울산교육청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학생비율은 2008년 초6, 중3, 고1(특성화 포함) 초등학교 1.9%, 중학교 6.4%, 고등학교 13.48%에서 2012년 초등학교 0.6%, 중학교 1.56%, 고등학교 0.97%로 감소해 2008년 대비 2012년 초 68.4%, 중 75.6%, 고 92.8%의 감소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 초·중·고 평균 기초학력미달비율 2008년 7.2%에서 2012년에는 2.3%, 감소율 68%을 달성했다.
또한, 보통이상학생의 비율도 2008년 초등학교 82.9%, 중학교 64.57%, 고등학교 2008년 결과에는 특성과고 포함, 2012년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제외 48.39%에서 2012년 초등학교 87.2%, 중학교 76.36%, 고교 89.36%로 증가해 2008년 대비 초등학교 4.3%, 중학교 11.79%, 고교 40.97% 증가함에 따라 울산학생들의 학력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29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울산교육청 관내 학생들의 기초학력미달학생비율은 초등학교 0.6%, 중학교 1.56%, 고등학교 0.97%로 각각 전국 8위, 2위, 1위의 성적을 거양했다.
뿐만 아니라 감소율은 2011년 대비 초등학교 14.3%, 중학교 37.6%, 고등학교 58%를 달성해 전국 최고의 기록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학력향상의 원인은 ▲단위학교의 교직원을 중심으로 학력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지도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학생들의 자율적인 노력 ▲지방차치단체 등 교육수요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그리고 BEST 학력증진 계획을 바탕으로 교육청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올해에도 교과부에서 교부받는 인센티브와 2013 BEST 학력증진 계획을 바탕으로 학력증진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강화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울산시교육청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학력증진을 위해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