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무원의 창의ㆍ혁신공간 ‘상상마루’ 개소
지난해 12월 개소 후 각종 부서별 워크숍 및 소규모 토론회 장으로 인기
충주시가 직원들의 자유로운 상상을 통한 창의와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청사 내에 마련한 창의와 혁신공간인 ‘상상마루’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소속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소모임 운영과 토론 및 자기계발을 통해 창의와 혁신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 청사 옥탑의 2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상마루를 개소했다.
107.55㎡ 정도의 공간에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상상마루는 스마트TV, 홈씨어터, 컴퓨터, 탁자 등이 마련돼 있어 토론 및 발표 등 소모임 운영이 가능하고 책을 읽거나 간단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들어 상상마루는 일과시간 후 각종 소규모 토론회를 비롯해 동호회 취미활동 및 부서단위 워크숍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점차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다.
시정연구모임 회원들이 격주로 상상마루를 이용하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민원실도 직원 친절교육 등 시민 섬김행정 실천을 위해 자체 워크숍을 틈틈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주민지원과 직원들이 아름다운 복지 충주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사례발표와 토론을 펼쳤으며, 25일 세정과에서도 일과 후 친절교육 및 선진시민의식함양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서단위 워크숍 공간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상상마루를 틈틈이 이용한다는 한 직원은 “시청 내 회의실은 공간도 넓고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상상마루는 아늑한 공간에 각종 시설도 갖춰져 직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상상마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자료를 추가로 비치하고 부서단위 이용과 소모임 활성화 등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