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이제 무료로 접종받으세요!

2013-02-27     고병진 기자

오는 3월부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뇌수막염 접종시 무료접종이 가능해진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 따르면 그동안 선택 항목이던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추가됨에 따라 가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뇌수막염의 병의원 접종비는 1회당 4만원~4만5천원으로 4회 접종을 완료하려면 16만~18만원의 비용이 들어 가정에 적잖은 부담을 주었다.

뇌수막염은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뇌수막에 염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흔히 1∼5세 정도의 영·유아에게서 많이 생긴다.

접종 대상은 만 5세 미만의 영·유아로 생후 2·4·6개월과 생후 12~15개월에 걸쳐 모두 4차례에 접종하며 접종일정·횟수는 접종 시작 연령에 따라 달라 의사와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접종 가능한 민간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검색하면 된다.

한편, 올해부터 일반병원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뇌수막염(Hib), 결핵(BCG·피내용), B형간염, 소아마비(IPV), MMR, 수두,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디티피-폴리오 혼합백신(DTap-IPV), Tdap, Td 일본뇌염(JEV·사백신) 등 모두 10가지다.(문의☎:02-209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