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 감동을 전하다
양평 무한돌봄센터, 지난 25일 9개 단체 자원봉사자와 함께 장애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2013-02-27 고병진 기자
용문면에 거주하시는 박○○(76세,뇌병변장애1급)어르신은 장애로 인해 손과 발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더불어 ‘쓰레기를 모으는 증상’이 있어 7평 방안에는 13년 동안 모아 뒀던 물건들로 가득 차 있었고 각종 가축들로 인해 거주공간의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상황이었다.
군은 2011년부터 박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수차례에 걸쳐 박 어르신 집을 방문했으나 박 어르신의 거부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중 지난 25일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박 어르신을 결국 설득 시켜 복지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부, 코레일 청룡봉사회, 용문면 각사회단체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박 어르신의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를 하는 한편 이동목욕서비스 및 집안수리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무한돌봄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이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 상황을 유지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을 통해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박 어르신 집에서 나온 쓰레기의 양은 쓰레기차 2대분으로 폐기물 처리는 용문면에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