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9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정오 12시 치악종각에서 기관ㆍ단체장과 애국지사 및 유족, 시민 등 100여명 참석

2013-02-26     김종선 기자

원주시는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인류의 평등과 민족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세계에 선포한 94년 전의 그날을 경축하기 위하여 오는 3월 1일 제9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기념행사는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정미의병 기념비 등 주요 기념비 9개소에 대한 헌화와 타종식으로 실시된다.

타종식은 정오 12시에 치악종각에서 기관ㆍ단체장과 애국지사 및 유족,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타종, 유관순 열사 어록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원주 3ㆍ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원주 지역의 독립운동 유공자 및 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당시 원주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국권회복을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돌이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실시하는 3.1절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 날의 함성을 되새기고, 순국선열께서 몸소 보여 준 숭고한 항일 독립정신과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는 의미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