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 최악 승부조작 58명 처분

33명 국제대회 영구 추방, 25명 5년 활동 정지

2013-02-26     외신팀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중국의 축구 승부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58명의 선수 및 심판에 대해 무더기로 처분하기로 결정하고, 33명을 국제대회에서 영구추방하고 25명은 5년간 활동을 정지시킨다고 발표했다.

영구추방자 가운데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심판을 하고, 2000년에는 J리그에서도 주심을 담당한 루쥔(陸俊) 전 심판도 포함돼 있다.

FIFA는 승부조작에 해당하는 경기가 지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한편, 중국축구협회도 이미 이와 같은 처분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