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확실한 꿈 가지고 준비하면 기회 찾아 와
기술 닦고 있는 모든 이들의 미래를 열어주는 곳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은 졸업시즌을 맞아 미래를 여는 신화를 낳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는 다른 직업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도전하여 성공하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어도 자신의 꿈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폴리텍대학에도 확실한 꿈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인생 최고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학생들이 그 주역들.
김삼열(33세)씨,그는 2년간 기사 자격증 3개, 기능자격의 최고봉인 기능장 자격 2개를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취득하며 33살의 나이에 공장장으로 취업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한 김씨는 전역 후 9년여 동안 동양판넬공업(주) 관리부에서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해왔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과 함께 미래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찾고자 하는 마음은 막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지난 2011년,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산업설비자동화학과에 입학하여 용접기능장, 배관기능장 자격을 포함, 총 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전기공사 자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삼열씨는 “다니던 회사에 만족하고 고인 물처럼 안주했다면 지금과 같은 기회는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인생 최고의 터닝포인트는 한국폴리텍대학을 선택한 그 순간이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4년제 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고시준비부터 보험회사 프리랜서까지 안 해본 것이 없다는 곽재혁(39세)씨도 한국폴리텍대학을 통해 인생 전환기를 맞았다.
세상물정에 어둡고 각종 유혹에도 자주 흔들렸던 그는 TV에서 본 한 가수가 확고한 꿈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게 됐다.
기술을 가지면 안정적인 미래를 찾을 수 있다는 일념 하에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하여 1년 간 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했던 경남 소재 기계분야의 기업에 취업하여 기술 전문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나의 적성에 맞는 꿈을 설정하였고, 폴리텍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었다. 이제는 일터에서 최고의 기술인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를 올해 졸업한 김진수(26세) 학생은 차상위계층이라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당당히 카메라 감독 자리에 올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형마트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던 그는 군제대 후 중부방송에서 방송보조업무를 담당하며 영상에 대한 꿈을 키웠다.
이 학생은 중부방송 팀장의 권유로 정식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영상매체과에 입학하게 됐다.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학과 활동으로 과대표를 역임하고 교내 프로젝트 경진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쌓았다.
또한, 그는 기업전담업체와 함께하는 방송 중계녹화에는 빠짐없이 참가하며 고급수준의 현장실무능력을 키웠다. 대학을 졸업하면 신입사원은 카메라 보조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학생은 실기테스트, 이론구술시험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경기연합뉴스에서 ENG카메라감독으로 자리 잡았다.
김진수 학생은 “확실한 꿈을 가지고 준비하면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했고, 나에게 그 기회는 한국폴리텍대학이었다”고 말하며 대학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36개 분교를 갖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은 갖가지의 신화를 낳는 취업취약 계층에게 많은 기회를 주며 취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어‘입학은 곧 취업‘이라 신조어를 낳고 있다.
박 종구 이사장은“지금은 무엇보다도 비전 있는 기업에서 내가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기쁘다.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갖지못하고 높은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있는 청년들이 기술과 만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것은 우리 폴리텍 대학 뿐아니라 기술을 닦고 있는 모든 이들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