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다문화가족의 길라잡이 ‘러브맘’ 위촉식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길라잡이 ‘러브맘’ 상담위원 11명 위촉
2013-02-22 송남열 기자
국적별로 조기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러브맘’은 중국 3명, 베트남 3명, 몽골·우즈벡·캄보디아·키르키즈스탄·필리핀 각 1명으로 구성되어 가정폭력, 시댁과의 갈등, 성격차이 등의 애로·고충이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민원을 1차적으로 접수, 경찰과 관련 전문가를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관심과 배려의 카운슬링을 펼친다.
접수된 민원은 고충별로 분류하여, 범죄신고·법률상담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기타 의료·세무 등의 생활고충은 전문가와 상담 알선으로 자활능력 배양 및 원활한 사회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박소연은 ‘맏언니로서 입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이주여성들의 고충을 듣고도 해결해주지 못해 가슴이 아팠는데, 이번에 러브맘 상담위원으로 위촉되어 경찰과 연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최선을 다해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