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부산중앙중학교, 정관신도시에서 새 출발

2013-02-21     김동기 기자

부산중앙중학교는 부산진구 전포대로 209번길 26번지에 위치했었는데, 부산진구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정관 신도시의 학교 신설 수요를 대체하고자 정관 신도시에서 새로이 재 개교하게 되었습니다.

1960년 개교하여 벌써 50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본교는 50여년 역사 속에서 참으로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습니다. 우리 선배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를 리더하고 봉사하며 성실하게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교의 축구부는 명실공이 전국의 초등 축구꿈나무들이 가장 선호하는 축구부로 이미 여러 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였습니다.

부산중앙중학이 떠나온 자리에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수학과학창의체험관인 ‘궁리마루’가 들어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부산중앙중학교의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등에 뛰어난 창의력을 보였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을 지녔습니다. 이곳 정관에서도 15회 졸업생인 안철수 교수 같은 인재를 더 많이 배출할 것이고 나라에 애국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리더해가는 미래형 인재들을 육성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본교는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도입하였는데, 교과교실제란 교사가 수업을 하기위해 학생의 교실을 찾는 것이 아니라 교과의 특성을 살려 꾸미진 교실로 학생이 찾아가는 것으로 모든 교육시설은 학생의 배움을 도와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중앙중학교가 다른 선진형 교과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와 차별화 된 점은 교내외의 시설이 첨단의 IT시설로 구축되어 각 교실 프로젝트 구비는 물론 교내외의 무선 랜 시설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과 재능을 펼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스마트 교실에서는 학생 1인 1터치패드로 수업을 진행하고, 영어전용실은 화상강의 시설이 구축되어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강의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는 쌍방향 수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 물리적 인프라보다도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수업전문성이 남다른 수업의 달인인 교사들이 학생곁에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사들은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학생의 탐구와 능동적인 과제수행을 이끌어낼 것이며 지속적인 동기유발과 높은 성취감을 꾀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런 미래형 인재의 자질 외에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출 수밖에 없는 이유로 학교안팎의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꼽겠습니다. 학교 내에는 층별 힐링 룸, 실내조경, 연못 등을 갖추고 있고, 학교 앞으로 좌광천이 흐르고 뒤로는 꽃보라 어린이 공원, 소두방 공원 등 정관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유순한 경관이 학생들의 건강과 바른 인성교육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교의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 능력, 학력에 맞춘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잠재된 능력의 발굴은 물론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할 것입니다.
 
학생의 학력, 실력, 능력, 재능, 꿈, 희망, 호기심, 고민, 습관 등을 철저히 분석해 학생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교육을 투입할 것입니다. 즉 학력과 실력에 맞게 교과별 학습방법을 처치할 것이고, 능력 및 재능에 맞게 방과후학교 특성화프로그램을 투입할 것입니다. 또한 꿈, 희망, 호기심 등이 채워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할 것이고, 학생의 고민, 습관 등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감사할 줄 알고 나눌 줄 알고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함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할 수 있는 인성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입니다.
 
이미 이를 위해 2013 학교교육과정과 교육계획이 수립되었고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대한민국을 나아가 세계를 주도할 부산중앙중학교를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십시오. / 부산중앙중학교 교장 석미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