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마을학교로 청소년 힐링 UP↑

노원구, 다음달 9일부터 초중생대상 '자존감향상 표현놀이'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운영

2013-02-20     고병진 기자

서울 노원구가 학생들의 자아표현 능력 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주말 마을학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 수업을 벗어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또한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공시설을 개방해 체험과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상상이룸센터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내용은 ▲도미노게임 ▲자존감향상 표현놀이 ▲북아트 ▲보드게임 ▲목공 등이다.

도미노게임은 여럿이 한마음이 되어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체험을 통해 집중력과 단체의 협동심을 배우며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북아트, 목공 등은 다양한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자존감향상 표현놀이는 내면에 있는 심리를 놀이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키워 갈등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익히는 등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준다.

교육신청은 21일부터 28일까지며, 노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ll.nowon.kr)에서 주말교실, 학교밖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를 별도로 5천원에서 만원가량 부담해야 한다.

한편 구는 국립과천과학관, 암사동 선사유적지, 고양낙농치즈 테마 체험장, 국립수목원, 남이섬, 양평 민물고기 연구소 방문 등 18차로 나눠 ‘부모와 함께 하는 주말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장세창 노원구청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자아존중감을 크게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에게 보다 알찬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전화:02-2116-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