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진화훈련

전북도 봄철 산불방지 이상 무

2013-02-19     조복연 기자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과 지상진화능력 배양을 위해 2월19일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익산 용화산에서 기계화시스템을 이용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실시한 기계화산불진화훈련은 익산 용화산 5부 능선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지상인력투입이 어려운 암벽지역에 접근 산불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산림지형은 경사 30도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많아 진화차량 등 진화장비가 현장에 접근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는데 문제가 많아 지상진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진화용수를 산불현장에 공급하여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한국형 산불진화시스템을 구축하고 봄철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최근 기상변화와 산림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실퍠할 경우 중.대형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면서 "험준한 산악지형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을 이용하여 산불을 조기에 초동진화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