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함께하는 씨밀레, 한국어 능력시험 4명 모두 함격

2013-02-17     윤우봉 기자

‘외국인과 함께하는 씨밀레’에서 제29회 한국어 능력시험에 4명 모두 합격시켰다.

밤. 낮 주야로 일하면서 일요일에 공부하여 2013년도 첫해에 큰 쾌거를 남겨 주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존감도 높이고 자신의 역량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외로움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돈도 벌고, 한국어 자격도 땄기 때문에)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강사 선생님들에게도 큰 박수를 보내며 여러 가지 어렵고 피곤한 상태에서 일구어진 쾌거이기에  더욱 열강하시는 강사님들이 될 것이다.

김후하, 반젠 (베트남), 본낫 (캄보디아), 지하드 (인도네시아) 이들은 이다음 자국에 돌아가서도 한국기업에 취업하기도 좋고 임금도 2배로 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셈이다. 좀 더 좋은 급수를 위해 더욱 분발하고 노력할 것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피곤하고 자국의 사람들과 모여 술로 고향을 그리워하건만 이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귀한 시간을 투자 한 것이다. 본인들의 기분도 하늘을 날 것 같다고 한다. 힘들고 괴로웠던 것들이 다 날아갔다고~ 연신 “고맙습니다!” 라고 남발한다.

누구든 언제든 좋다고 하시는 김양춘 엄마(근로자들에게 지칭)는 항상 열려있고 어렵고 힘이 들 때 엄마에게 언제든 기대라고 한다.

엄마의 힘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 도운다고 한다.

우리 강사님들은 대학에서, 학교에서, 센터에서, 면접관 등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시고 계신 분들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고 피로로 쉬어야 하지만 피곤한 기색으로 공부하겠다는 그들을 외면할 수 없기에 일주일의 시간을 다 사용하신다.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 우리가 할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시고 계신다. 명품 강사님들이다.

‘외국인과 함께하는 씨밀레’에서는 나라 경계가 없을 정도로 국가가 틀리지만 서로 챙겨주고 살피고 한다.

그들에게 정말 한국은 따뜻한 나라이고 오고 싶은 나라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진다면 그야말로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아닌가? 남의 나라에서 봉사도 좋지만 찾아 온 그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준다면 바로 애국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모범이 되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편견을 가지지 않고 따뜻한 이웃으로 대해 주기를 갈망한다. /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씨밀레’ 김양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