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갑자기 하늘에서 섬광 번쩍 운석 낙하 150명 부상

‘미사일 날아왔나?’ 일대 소동

2013-02-15     외신팀

러시아 우랄 지역 첼랴빈스크주(州)에서 15일 오전 9시 20분(한국시간 오후 12시 20분쯤), 갑자기 운석이 낙하해 학교의 창문이 깨지는 등 약 15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다행히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없으며 사망자의 정보도 없다고 한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첼랴빈스크주 상공에 섬광이 빛난 뒤 5~6차례의 폭발음이 들려 한때 “비행기가 상공에서 폭발했나?” “미사일이 날아왔나?” 등 소동이 벌어졌다.

비상사태부는 현지 주민들에게 공황 상태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