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임금체불로 공사 전면중단

새누리당 하태경 국회의원 적극개입으로 일부 해결

2013-02-09     윤우봉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건설공사가 임금체불로 인해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동부산관광단지 기반조성공사 원청사인 M사와 하청사인 P사의 계약으로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하청사의 국세체납 등으로 기성금 지급을 못하게 되자 지난달 4일부터 12억여 원이 체불된 120여 명의 건설노동자들이 기성금 지급요구와 함께 전면 작업중단에 들어갔다.

지난달 22일부터는 원청사인 M사 현장사무실을 점거농성을 하였으나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 지역 국회의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에게 진정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하 의원은 새누리당 기장군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사태해결에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이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라고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기장군지구당 관계자들은 시행사인 부산도시공사, 원청사 M사 관계자에게 밀린 임금해결을 촉구하는 등 명절 전에 임금체불이 일부라도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체불액 일부가 구정 전인 8일, 9일 양일 동안에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건설노동자들은 “젊고 패기가 있는 하태경 의원 노력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 그리고 지역발전에 많은 노력을 다해달라, 덕분에 구정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