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노원구 소외계층 위해 5.88t 쌀 기부

5일 오후 2시 30분 노원구청 현관서 1천 3백여만원 상당 사랑의 쌀 전달해

2013-02-06     고재만 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인기 가수 이승기씨가 노원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5일(화) 오후 2시 30분 구청 현관에서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가수 이승기씨가 기부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승기 씨 대신 정학준 후크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대신 기부한 쌀은 10kg 588포 총 5.88t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1천 3백여만 원대로 이 쌀은 이승기씨가 콘서트와 생일 등에서 팬들로부터 받은 성품이다.

노원구는 이날 전달된 쌀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그리고 한부모 가정 등의 소외 계층에 나눠줄 계획이다.

이승기 씨는 노원구에 위치한 상계고등학교 15기 졸업생으로 학창 시절 학생 회장과 밴드부로 활동하여 팬들로부터 받은 쌀을 노원구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또 이승기 씨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를 시작으로 가수에 데뷔했으며 영역을 넓혀 일일시트콤 ‘논스톱 5’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강심장’에서 MC로도 활약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고등학교에서 졸업한 이승기 군이 대한민국 국민 남동생으로서 사랑 받고 있으며 불우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서 자부심을 느낀다” 며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많은 연예인들이 소외 계층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