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전문대학 발전계획 성과 발표회

2013-02-05     허종학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이수동) 주관으로 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발전계획 및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발표회에는 전국 80여개 전문대학의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WCC 대학의 발전계획과 이들 대학의 성과발표를 듣기 위해 각 전문대학에서는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하는 등 우수 전문대학을 벤치마킹하려는 열의가 뜨거웠다.

울산과학대 우세진 기획처장의 사회로 열린 발표회에서 축사를 맡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배우창 사무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을 선두로 모든 전문대학이 레벨 업(Level-up)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CC 1차년도 선정대학인 거제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연암공업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 울산과학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WCC 대학 성과발표’를 했다.

2차년도 선정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한림성심대학교는 ‘WCC 대학 발전계획 발표’를 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한 대학 관계자는 “WCC 대학의 성과가 놀랍고, 우수한 지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도 WCC 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CC는 총 4단계에 걸쳐 ▲교육 여건·성과 ▲재정건전성 ▲특성화·산학협력 ▲산업체 만족도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WCC에 선정되면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자동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학사학위 수여가 가능한 전공심화과정(4년제) 설치·운영도 자율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