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향토문화 보존 및 계승발전에 발 벗고 나서

80개소에 대해 마을제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보존키로 결정

2013-02-05     양승용 기자

청양군이 마을에서 전통적으로 개최되어 오고 있는 마을제의 보전․전승을 위해 행사 제물비를 지원하는 등 향토문화 보존 및 계승발전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내 리 또는 자연마을 단위로 자연대상물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장승제, 목신제, 우물제, 노신제, 동화제 등의 민속행사에 대해 전수 조사된 81개소 마을제를 청양군마을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0개소에 대하여 마을제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보존키로 했다.

한편, 올해는 78개소에 행사 제물비로 리단위 40만원, 자연부락 단위 개최 마을제에 30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마을제 지정 및 지원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읍․면, 마을로 부터 지정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 총 81개소가 접수되어 지난 1일 마을제심의원회의를 개최, 이중 작년부터 실시된 장평면 도림리의 위령제를 제외한 80개소 마을제를 지정하했다.

군은 타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는 정산면 송학리 동화제와 비봉면 록평리 달집태우기 등 2건을 제외한 78개소에 대해 제물비로 총 29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